[RICE SHOW 2017] 윤푸드, 국내 쌀로 만든 '돈가스' 선보여…쌀 소비 촉진 기여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 지속 출시로 시장 진출 확대

윤금희 대표가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1인·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 확대, 서구화된 식습관 영향 등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 이를 해결할 대안으로 쌀 가공식품 육성이 떠오르고 있다.
쌀 가공&육가공 전문기업 (주)윤푸드는 국내 쌀을 이용한 돈가스, 떡갈비, 수국 누룽지 등 다채로운 식품을 내놓으며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를 운영하는 윤금희 대표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쌀 소비량이 줄어들며 정크 푸드가 늘어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2012년 기업을 직접 설립했다. 이런 만큼 핵심경영 철학으로 ▲맛과 영양이 가득한 먹거리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간편하고 든든한 먹거리를 내세우고 있다.
윤푸드는 제품 개발 과정을 통해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돈가스를 선보였다. 밀가루보다 소화도 수월하고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돈가스는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윤푸드는 국내 쌀을 이용한 가정간편식 제품을 출시해 시장 진출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제품들을 기반으로 관공서, 군부대, 학교,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판매 루트를 확보해 매출 다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윤금희 대표는 “매년 국내 쌀 소비량이 줄고 있다.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서는 쌀 간편식 제품 개발, 쌀 가공식품 프랜차이즈 등을 방안을 적극 실현해야 한다”며 “윤푸드는 현재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쌀 가공식품을 내놓고 있으며, 차후 중국,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푸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7)에 참가해 대표제품인 ‘우리쌀 등심돈까스’, ‘우리쌀 치즈돈까스’를 선보일 예정이다.